지난달 30일 저녁 충남 서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작업선 서해호에 대한 당국의 인양 작업이 시작됐다.
당국은 실종자 A(56)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합동 감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고 원인 규명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83t급 작업선인 서해호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26분께 카고크레인과 트럭을 싣고, 선장을 포함해 7명이 승선해 서산 우도에서 구도항으로 이동하던 중 서산 고파도 부근 해상에서 전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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