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는 "해가 지면 사람도 차도 다니지 않는 4차선 도롯가에 묶여 사는 아이 밥을 주고 있는데 (백구를 발견한 날) 저만치서 돌 구르는 소리와 할머니 고함이 들려서 돌아보니 (몸집이) 큰 백구가 목에 달린 쇠사슬 끝에 시멘트 담장 벽돌을 매단 채 힘겹게 끌면서 느린 속도로 열심히 달려오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백구를 손으로 퍽퍽 때렸다.
제보자가 "그러면 안 된다"라며 말렸지만 할머니의 매질은 멈추지 않았다.이윽고 할머니는 제보자가 쥐고 있던 백구의 쇠줄을 잡아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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