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 중 검은 연기를 목격한 경찰들이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진압과 주민 대피 조치에 나서면서 큰 피해를 막았다.
14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 28분께 춘천시 퇴계동 일대에서 순찰 근무를 하던 기동순찰대가 인근 건물에서 치솟는 검은 연기를 목격했다.
이에 기동순찰대는 119에 화재 사실을 알리고 업주를 대피시킨 뒤 차량 비치 소화기와 인근 편의점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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