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인구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미래세대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하고 다양한 대응 전략을 추진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인구정책 콘트롤타워 임무를 수행할 미래세대국 신설 등 조직개편을 통한 총괄 추진체계 구축 ▲저출생 극복, 보육·교육, 청년, 가족, 노년기, 정주·생활 인구 등 6대 분야 30개 과제로 구성된 전 생애를 아우를 '올 라이프 케어 시스템' 구축 등 맞춤형 인구위기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박 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협의체인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인구정책 발굴 등 중앙정부와는 다른 기초자치단체만의 인구 위기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