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열렸다.
이번 선거에는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과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총장,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 회장,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 오주영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까지 사상 최다 6명이 출마했다.
김용주 후보는 "10대부터 선수, 지도자, 행정가로서 체육계를 걸어왔다.행정 경험이 있는 유일한 후보다.작년에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냈지만 상처 또한 많았다.협회의 의사 결정 체계가 얼마나 부실했는지 잘 아실 것이다.이런 것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비리에 얼룩진 후보는 절대로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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