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새해 시작과 함께 2조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첫 수주 성과를 알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일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2조 747억원(14억1011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5조4035억원)의 4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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