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이달부터 500만원의 군인연금을 지급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전 장관은 대통령 경호처장과 국방부 장관으로 일한 데 대한 퇴직금도 신청했다.
공단이 퇴직급여 청구서를 접수한 날은 김 전 장관이 구속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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