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명절마다 가족들에게 과일바구니를 선물해왔지만, 고물가가 부담되자 올해는 형편에 맞게 직접 선물을 만들기로 했다.
조씨는 14일 "집에 기본 재료를 구비해놓고 있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며 "작년에는 선물 세트와 용돈을 드렸는데 올해는 정성껏 만든 쿠키와 함께 용돈을 드릴 것"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크게 오르자 많은 시민이 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물을 손수 만들거나 '차례상 다이어트' 등의 방법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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