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전날 오후 언론 공지를 내고 "권 원내대표는 금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회 측에 서한을 보냈다"며 "취임식 초청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엄중한 정국 상황으로 인해 불참하게 된 데 따른 아쉬움을 표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국민들에게 깊은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최근 윤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세인 상황에서,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윤 대통령 지지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다면 탄핵정국 기류가 바뀔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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