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세대 출입문에 전단지를 붙이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택배 물품을 훔친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지난달 2일부터 약 한 달간 청주, 대전, 충남 지역의 아파트 12곳을 돌며 20여 차례에 걸쳐 160만 원 상당의 택배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 부부는 같은 해 1월 16일 오전 7시 13분쯤 대전 대덕구의 택배 집하장에서 상하차 업무를 하면서 13만 원 상당의 옷을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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