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한국형 자살 예방 임상 가이드라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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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한국형 자살 예방 임상 가이드라인 개발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팀은 ‘정신과 진료 현장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수용개작 표준진료지침’을 개발하고, 최근 자살 예방 효과와 근거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 이미지 제공=서울대병원 이번에 개발한 진료 지침은 자살 위험을 낮추는 정신질환 치료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한 한국형 자살 예방 임상 가이드라인으로, 기존 미국·스페인·브라질의 자살 예방 진료 지침을 바탕으로 문헌 검토와 전문가 합의를 통해 국내 의료 시스템에 맞춰 수정하는 수용 개작(Adaptation) 방법으로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 진료 지침이 정신질환 환자의 자살 행동을 예방하는 국내 최초의 표준 진료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환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디지틀조선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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