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회장 고향, 의령 부자마을에 '영물' 재두루미 3년째 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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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회장 고향, 의령 부자마을에 '영물' 재두루미 3년째 월동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고향인 경남 의령군에 3년 연속 재두루미 떼가 찾아왔다.

이병철 회장의 고향인 정곡면은 지역에서 부자마을로 불리는 곳으로, 2023년과 지난해에도 재두루미 떼가 목격됐다.

재두루미 떼를 본 지역 주민들은 "올해도 지역에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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