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원들 '김상욱 때리기' 점입가경…권영세도 가세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與 의원들 '김상욱 때리기' 점입가경…권영세도 가세

당 수석대변인인 김대식 의원이 김상욱 의원을 향해 "정치를 잘못 배웠다", "형님이라 부르지 마라"는 등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자, 당 대표인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까지 "대단히 부적절했다"고 자제를 요청하고 나선 상황이다.

전날 의총에선 김상욱 의원이 "당이 계엄을 옹호하는 것으로 비춰서는 안 된다"며 내란특검법 자체 수정안 발의를 주장하자, 김대식 의원이 "우리가 전두환 추종세력인가, 우리가 히틀러, 김상욱은 유대인인가"라며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욱 의원은 이날 오전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가 먼저 나서서 특검도 제안하고 우리가 먼저 나서서 탄핵도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요'라는 문제 제기를 했었다"며 "그 이후에 생각이 다르신 의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말씀을 주셨다"고 전날 상황을 설명했다.특히 그는 "아무래도 특검 자체를 반대하는 의원님들도 많이 계시다", "비상계엄에 대한 해석도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도 계시고 하다"고 최근 당내 여론을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