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나 前방글라 총리 일가족, 부동산 부패 혐의로 고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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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나 前방글라 총리 일가족, 부동산 부패 혐의로 고발돼

지난해 대학생 시위 유혈진압 후 인도로 도피한 셰이크 하시나 전 방글라데시 총리 일가족이 수도 다카 교외의 대규모 노른자위 땅을 불법적으로 나눠 가진 혐의로 고발됐다.

호사인 위원장은 피고발인 명단에 하시나 전 총리의 여동생 딸이자 영국 정부의 반부패 장관인 튤립 시디크(노동당 하원의원)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시디크 장관은 자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측에 해명했고 총리는 그를 여전히 신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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