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MBK, 국내 아연시장 독점 우려...철강업계 등 악영향 '예의주시'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영풍·MBK, 국내 아연시장 독점 우려...철강업계 등 악영향 '예의주시'

특히 영풍·MBK파트너스로 고려아연 경영권이 넘어갈 경우 고려아연과 영풍의 견제와 균형에 따른 경쟁 체제가 깨지고 영풍·MBK의 아연공급 독점 체제가 탄생하면서 가격 인상 등의 부작용이 생길 것이라는 분석이다.

14일 비철금속 업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아연의 국내 수요는 약 43만 5000톤으로, 이중 고려아연이 29만 5000톤, 영풍은 10만 3000톤을 공급했다.

특히 MBK와 영풍이 오는 23일 임시주총에서 14명의 이사를 새롭게 고려아연 이사회에 진입시켜 고려아연 장악에 성공할 경우 이들이 국내 아연 시장을 독점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긴장감이 매우 높아지는 분위기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락”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