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4일 '내란 특검법'(윤석열 정부의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설 연휴 전에 공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설 연휴가 이달 말에 있는데 특검법 의결이 다음주로 넘어가면 정부가 (의결된 법안을) 쥐고 있는 동안 15일이 훌쩍 넘거가에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당의 자체 특검안을 기다릴 생각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일단 오늘 오후까지는 실제 법안을 만들어 내는지 지켜볼 생각"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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