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尹 제3장소 조사' 제안에 "맞는 방법이지만 시기 지났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안철수, '尹 제3장소 조사' 제안에 "맞는 방법이지만 시기 지났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제3의 장소 조사'를 대안으로 제시한 것에 "맞는 방법이지만 시기가 좀 지났다"고 평가했다.

또한 안 의원은 "경찰 병력과 경호처, 공권력 간 무력 충돌이 생길 수 있다.거기 (대통령 관저) 무기가 있으니까 유혈 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다"면서 "질서 있는 수습을 위해서는 대통령께서 억울하시더라도 당당하게 앞에 나와서 '내가 직접 출두하겠다' 이렇게 모습을 보이시는 것이 유혈 사태를 막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여러 헌법과 법률이 충돌하며 정리가 안 되는 이런 상황에서는 결국은 해법은 특검"이라며 "여야가 합의하는 합리적인 특검이 지휘 계통이나 영장 청구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