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16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정확한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75명 중 연락이 닿지 않은 16명을 수사 의뢰 대상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소재 파악이 어려운 아동 59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으나 이들은 모두 해외에 머무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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