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귀환에 중국이 맞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3일(현지 시간) 중국 정치·외교 분야 전문가들의 분석을 토대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와는 달라진 중국 정부의 거침없는 행보에 주목했다.
중국 인민대 충양금융연구원의 왕원 원장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이어진 중국 억제 기조는 중국이 미국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내부 단결을 강화하도록 만들었다"며 "중국 정부는 트럼프의 복귀를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제사회의 파트너와 협력관계를 확대하도록 하는 '효과적인 무기'(magic weapon)로 바라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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