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한 크래프톤[259960] 대표가 올해 유망한 외부 게임 스튜디오 여러 곳에 2천억원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크래프톤은 지난 2년여간 미국·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게임 스튜디오와 스타트업을 6억8천만 달러(약 9천500억원)를 들여 인수하거나 지분을 투자해왔다"면서 이 과정에서 1천 개 이상의 스튜디오를 검토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시리즈 개발·운영사 펍지(PUBG)스튜디오, 인공지능 게임 개발사 렐루게임즈 등을 비롯해 최근 설립한 '인조이(inZOI) 스튜디오'까지 총 14개의 국내외 개발 자회사를 독립 스튜디오 형태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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