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전략적 파트너인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와 미국 데이터센터 두 곳에 1억5천만달러(약 2천100억원)를 공동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우리PE자산운용의 해외 펀드 운용 경험과 우리은행 IB(투자은행)그룹의 글로벌 투자 노하우가 결합해 시너지를 낸 사례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설정한 '우리-나틱시스 글로벌 사모대출 펀드'의 투자 규모를 향후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15억달러(약 2조1천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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