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찌개가 중국 동북 음식?"… 방콕 쇼핑몰 식당 '황당' 주장
태국 한 대형쇼핑몰 내 식당에서 한식을 중국 음식으로 소개해 논란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태국 방콕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원 방콕 대형 식당에서 한식 메뉴를 중국 동북 지방 음식으로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며 "태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최근 제보를 해줬다"고 14일 전했다.
서 교수는 "세계 곳곳에서 한국인이 중국 식당을 운영할 수 있듯이 중국인 역시 한국식당을 운영할 수 있다"면서도 "한국인이 중국 음식을 한국 것이라 주장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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