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내가 윤석열 빼박? 칭찬으로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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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내가 윤석열 빼박? 칭찬으로 받겠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에 반대하는 글을 올린 데 대해 야당이 "어찌 그리 윤석열과 빼박이신지요"라고 비판하자 "이건 칭찬으로 받겠습니다"라고 했다.

이미 서울시민의 50%이상이 체포에 반대하고 있다"라는 출처 불명의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김 지사는 "애국경찰관 여러분,.

김 지사의 페이스북 글이 논란이 되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 일동(9명)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가 전날 충청광역연합장의 이름으로 남긴 대한민국 경찰에 대한 호소글은 윤석열 체포가 아니라 내란수괴를 옹호하고 경찰은 체포에 나서지 말라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라며 "목불인견의 글"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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