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野내란특검은 종북·이적 특검...절대 수용 불가"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권성동 "野내란특검은 종북·이적 특검...절대 수용 불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이 추진하는 '내란 특검법'에 대해 "내란 특검이 아니라 종북 특검, 이적 특검, 안보 해체 특검이라고 불려야 마땅하다"며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특히 수사대상에 분쟁지역 파병, 대북확성기 가동 및 전단살포 등을 규정한 것을 지적하고 "만약 이런 특검법이 통과되면 북한 도발에 맞선 안보정책은 수사 압박에 시달릴 것"이라며 "결국 우리 안보는 손발이 묶인 채 굴종을 강요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전임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대북정책이 북한 핵개발을 가속화시킨 것 아니냐며 "만약 특검으로 외환죄를 수사해야 한다면 그 대상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은 국정 혼란을 틈타 대한민국 외교·안보 정체성을 와해시키려는 모든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권력에 눈이 멀어 외교·안보 정체성까지 붕괴시킨다면 이것이 바로 내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