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우군인 북한군의 신형 지대공 미사일 체계를 우크라이나군의 것으로 착각하고 오폭해 파괴했다는 주장이 우크라이나 측에서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영자신문 키이우포스트에 따르면 텔레그램 채널 ''로 활동하는 러시아의 친정부 성향 전쟁 전문 블로거가 쿠르스크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서방제 레이더 장비를 폭격해 파괴하는 장면이라며 지난 10일에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분석에 따르면 영상과 사진에 나오는 지대공미사일 시스템 장비는 2020년 10월에 평양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제75주년 기념 열병식 당시 처음으로 목격된 것과 똑같은 기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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