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들이받고 '횡설수설'… 음주 아닌 마약운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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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들이받고 '횡설수설'… 음주 아닌 마약운전자였다

마약투약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했으나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대마 획득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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