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지속되는 가운데, 바람이 다시 강해져 화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경고에 재난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맨더빌 캐니언 지역에서 11일(현지시간)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사진=AFP) 13일(현지시간) CNN방송,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월요일(13일) 밤부터 수요일(15일) 아침까지 최대 시속 75마일(약 120㎞/h)의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며, 극도로 건조한 기상 조건과 합쳐져 위험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기상 조건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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