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민간 무료 의료기관 '존애원'…하용준 신작 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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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민간 무료 의료기관 '존애원'…하용준 신작 역사소설

"굶지 않는 백성이 어디 있으며 아프지 않은 백성이 어디 있겠는가? 이러한 참혹한 때에 우리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으켜 두루 미치게 한다면 그 얼마나 떳떳한 일이 되겠는가?"(소설 '존애원' 에서).

소설가 하용준의 신작 '존애원'은 국내 최초로 조선시대 경북 상주에 설립된 같은 이름의 민간 무료 의료기관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장편 역사소설이다.

이후 정경세는 상주 선비사회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며 병마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하는 존애원 설립을 주도하고, 담야는 정경세의 배려 속에 의술을 익혀 명의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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