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파견 돌보미가 두 살 아기 효자손으로"…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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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파견 돌보미가 두 살 아기 효자손으로"…경찰, 수사 착수

아이돌보미가 두 살 아기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청범죄수사계는 전날 아이돌보미 A씨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접수하고 A씨를 조사하기 전이다”라며 “제출한 CCTV 장면 등을 토대로 쌍둥이 아기 두 명을 다 때렸는지 등 혐의가 인정되는지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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