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서 카트 50개를 훔치고, 인적이 드문 건물의 비상계단에서 숙식을 해결한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지난 6일 오전 7시쯤 DNA 순찰을 하던 중 A씨가 해당 건물 비상계단에서 자고 있던 것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건물이 소유권·점유권 문제로 민사 소송이 진행 중이라 관리가 소홀해 인적이 드문 틈을 타 지하 주차장 비상계단에서 숙식을 해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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