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의 새 총리로 나와프 살람 국제사법재판소(ICJ) 소장이 지명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이날 아운 소장을 총리로 지명하고 그에게 내각 구성을 지시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앞서 아운 대통령이 주재한 의회 협의에서 살람 소장이 재적 의원 128명 중 68명의 지지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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