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업체 BMW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245만804대를 팔아 2023년보다 판매량이 4.0% 줄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BMW에 앞서 작년 실적을 발표한 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벤츠도 모두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국에서 판매량이 7∼8%씩 줄었다.
폭스바겐 자회사 아우디와 포르쉐 역시 중국 판매량이 1년 사이 각각 11%, 28% 감소하면서 글로벌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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