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독일 극우 전당대회 엑스 생중계…720만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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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독일 극우 전당대회 엑스 생중계…720만 시청

유럽 정치개입 논란을 일으킨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극우 독일대안당(AfD) 전당대회를 엑스(X·옛 트위터)에서 생중계했다고 독일 ZDF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델 대표는 11일 독일 작센주 리자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 전당대회를 생중계하는 일론 머스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AfD는 미국 차기 행정부가 "표현의 자유와 인터넷 검열에 반대하는 강력한 파트너"라며 독일과 미국 정부의 관계 강화를 당의 목표로 삼는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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