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시기가 임박한 가운데 경호처 직원의 가족이 “불안함 속에서 살고 있다”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결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A씨는 자필로 꾹꾹 눌러 쓴 편지에서 “지난 3주 동안 주말도 없이 현장에 투입돼 극도의 긴장 속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남편의 모습을 지켜만 보다 이렇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을 올리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부디 이 길고 긴 상황을 끝낼 결단을 내려달라”며 “저희 같은 평범한 가족들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더 이상 불안 속에 살지 않도록 대통령경호처가 제 자리를 찾도록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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