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혐의 국정조사 특위'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한병도 의원실이 확보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윤 대통령 체포를 시도한 지난 3일 오전 11시 48분 최 권한대행은 이호영 경찰청 차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같이 물었다.
통화 복기 자료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경호처에서 경찰이 관저 앞에서 경호실 직원과 부대가 들어가는 것을 못 들어가게 하고 있다는데 어떻게 된 것인가"라는 취지로 질문했다.
이에 이 차장은 4분 뒤 최 권한대행에게 전화를 걸어 "서울청 생활안전 차장에게 확인한 바, 관저로 들어가려는 경호처 직원이나 부대를 막은 사실은 없다고 보고 받았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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