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금융사의 모든 신용 소스는 개인신용조회회사(CB사) 등 동일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며 “유뱅크는 세무 정보나 건강상태, 외환 관련 거래 등 CB사 등에 없는 대안데이터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렌딧은 P2P로 10년간 중금리 대출사업을 해왔다.기존 금융사가 10개 데이터를 본다면 우리는 대안데이터 파이파라인을 구축해 200개를 보는 차별화하겠다”며 “대안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금융권보다 여신 변별력을 높이면 대출액수는 높이고 금리는 낮춰 포용금융 영역과 중금리 대출을 확대할 수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은행 지점은 점점 사라지고 있는데 포용금융 대상인 중소기업·소상공인, 시니어, 외국인 등은 디지털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유뱅크 앱에선 생성형 AI 기술로 지점에서 일을 보는 것처럼 말과 대화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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