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연구진이 폴리에틸렌 배관이 손상되는 산화 환경에서의 사용 수명과 균열 방향을 예측하는 모델을 발표했다.
특히 산화 환경에서 폴리에틸렌 배관의 균열 발생→ 손상 진전→ 배관 파손에 이르는 수명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최병호 교수는 “복잡한 산화 환경에서 폴리에틸렌 배관의 전 주기 수명 예측이 가능해진 점에 의미가 있다”며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고분자 배관의 안정적·장기적 활용에 이번 연구 결과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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