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이 ‘귀신경찰’ 속편을 김수미와 함께하기로 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김영준 감독님이 마지막에 어머니가 번개를 맞는 장면을 마지막까지 뺄지, 넣을지 고민했다.어머니는 인제 안 계시는데”라면서 “원래 저희는 2편에서 어머니가 초능력이 생기는 장면으로 첫 시작을 하기로 생각을 하고 만들었다.그런데 어머니가”라고 울먹였다.
이어 “고민을 많이 했지만 어머니가 촬영하신 걸 하나라도 건드리지 말자는 생각으로 그 장면을 썼다.엄마랑 처음부터 프렌차이즈 코미디를 염두하고 시작한게 맞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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