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상대 측을 향해 내란선전,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발 난타전을 벌이고 있고, 고발 대상도 양당 주요 정치인을 벗어나 정부 기관장, 유튜버까지 확산하고 있다.
무차별적인 고발전에 ‘정치의 사법화’라는 비판도 적잖다.
민주당은 지난 2일 권성동 원내대표와 나경원·윤상현·박상웅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 8명과 유튜버 4명을 내란선전·선동죄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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