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 H100을 탑재한 ‘AI 데이터센터(AIDC)’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GPUaaS(AI 서비스)’ 시장에 진입했다.
SKT는 글로벌 AI 컴퓨팅 서비스 기업 람다와 협력하여 국내에 AIDC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GPUaaS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23일 SK브로드밴드 가산 IDC에서 SKT 유영상 CEO가 GPUaaS(GPU-as-a-Service) 준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사진=SKT) ◇“2029년까지 수천개 H100 확보예정…기업 문의 쏟아져” SKT는 작년 12월 30일 가산 AI 데이터센터를 오픈하고, 시범 운영을 마친 뒤 AI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GPUaaS’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GPUaaS 서비스는 출시 전부터 대기업을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등 100개 이상의 기업의 문의가 쏟아지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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