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혼란…“AIDT 채택 2월로 넘겨” 교육계에 따르면 통상 신학기 검정 교과서의 학교별 채택 작업은 늦어도 1월 초면 마무리된다.
정혜영 서울교사노동조합 대변인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로 상황이 바뀔 수 있어서 학교 현장은 혼란”이라며 “학교운영위원회 등 교과서 채택을 위한 회의도 2월로 미뤄둔 학교가 많다”고 했다.
교육부는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로 AIDT의 교과서 지위가 유지되더라도 올해 1년간은 학교 선택에 따라 자율 사용토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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