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세계 최초 월 1회 피하투여 용법'으로 공동 개발중인 파브리병 치료 혁신신약의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3일 양사는 공동 개발중인 파브리병 치료제 'LA-GLA(HM15421/GC1134A)'가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내달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리소좀 질환 관련 ‘WORLD Symposium 2025’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신장기능, 혈관병, 말초신경장애 개선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LA-GLA의 비임상 연구 결과 3건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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