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하루라도 빨리해야 하는데"…폭설 피해 화훼농가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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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하루라도 빨리해야 하는데"…폭설 피해 화훼농가 복구 '구슬땀'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모두 철거하고 다시 설치한 뒤 환풍기와 난방기, 전기 시설 등을 하는데 2억5천여만원은 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폭설 피해를 볼까 봐 기존보다 더 튼튼하게 비닐하우스를 만들고 있다.지금은 자금 문제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하우스를 재설치해 상품을 출하하려고 하루도 안 쉬고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이 농장 대표이자 전국화훼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임육택(67) 대표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 철거 및 재시공을 하고 있으나 아직 5개 동의 골조 설치와 비닐 덮기만 마무리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 농장의 시설공사를 맡은 업체 대표는 "남사읍 화훼단지 내 폭설 피해 농가 가운데 현재 10% 정도만 복구 작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든 복구공사가 마무리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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