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나선 신문선 후보가 정몽규 현 회장의 후보 자격을 문제삼으며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후보는 “축구협회 정관 제29조 2항에 따라서 후보자 자격이 없다고 봄이 타당하다”면서 “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이 사안에 대해 논의해서 정 회장의 자격 여부를 심사했어야 한다.선거운영위원회가 객관적이고 상식적으로 후보 심사를 했다면 후보 등록 불허를 결정했을 것이다.이것이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축구협회는 다시 선거 일정을 23일로 잡았지만, 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 전원이 사퇴하면서 선거는 기약없이 연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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