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새해 첫 대회서 공동 65위..테일러 통산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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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새해 첫 대회서 공동 65위..테일러 통산 5승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70만 달러) 마지막 날 순위를 끌어 올리지 못해 하위권으로 마무리했다.

최종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공동 65위로 대회를 마쳤다.

닉 테일러(캐나다)는 합계 16언더파 264타를 쳐 동타를 이룬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와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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