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로 무장한 팀 미드, ‘황족’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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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로 무장한 팀 미드, ‘황족’ 증명

2024년 시즌 오프닝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팀 미드가 2025년에는 깔끔하게 2전 전승으로 우승, '황족'임을 입증했다.

LCK는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5년 시즌 1: 녹서스로의 초대’ 시즌 오프닝 이벤트에서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쇼메이커’ 허수, ‘비디디’ 곽보성, ‘빅라’ 이대광으로 구성된 팀 미드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열린 시즌 오프닝 이벤트에서 팀 정글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팀 미드는 우승을 차지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라는 뜻의 ‘황족’ 타이틀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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