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14일 출국…다저스 스프링캠프서 빅리그 진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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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14일 출국…다저스 스프링캠프서 빅리그 진입 도전

2017년 넥센(현 키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혜성은 8시즌 동안 KBO리그에서 활약했고 이번 겨울에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빅리그 진출을 노렸다.

이제는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오타니와 함께 훈련할 수 있다.

키움 구단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1차 전지훈련을 해, 김혜성은 다저스 공식 스프링캠프가 시작되기 전에 익숙한 '전 동료'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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