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11월 1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아세안 정상회담에 미국과 인도, 호주와 일본 4개국 정상들이 참석해 중국의 남중국해에 대한 영향력 확대 등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쿼드를 다시 열기로 한 것이다.
4개국은 모두 민주주의 국가이자 친서방 진영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 쿼드의 세부 의제로 해양 안보 증진과 사이버 보안 협력 강화, 테러리즘 대응 공조 체제 구축 등을 다뤘다.
특히 이번 쿼드 외교장관회의에 이어 쿼드 정상회담도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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