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각)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팰리세이즈 산불’ 현장에서 불기둥 소용돌이가 목격됐다.
(사진=폭스웨더) 12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웨더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밤 LA 서부 해변의 부촌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발생한 ‘팰리세이즈 산불’ 현장에서 ‘파이어네이도(firenado)’라고 불리는 불기둥 소용돌이가 목격됐다.
보통 소용돌이 현상은 몇 분 동안만 지속되지만, 큰 규모의 화재가 만들어낸 파이어네이도의 파괴력은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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