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후보는 13일 서울시 종로구 축구회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현 대한축구협회장(직무정지 상태)이자 또 다른 후보인 정몽규 후보가 선거에 나올 자격이 없고,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신 후보는 계속해서 "정몽규 후보는 대한축구협회 정관, 회장선거관리규정 및 선거공고에서 정한 후보자 결격 사유에 해당함에도 후보자로 등록했다.회장선거관리규정과 선거공고에서 명시한 후보자 결격 조항인 대한축구협회 정관 제29조 제2항의 제7호에 따라서 정몽규 후보는 후보자 자격이 없다고 봄이 맞다"고 주장했다.
새로운 선거운영위원회가 결성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선거운영위원회가 공정하게 선인돼야 하고 선거운영위원회과 결성되면 대한축구협회 정관에 따라 정몽규 후보의 후보자 자격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국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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